시험을 앞두고 어쩐다죠?
넘 속상하시겠네요.
힘내시고요. 반드시 극복되실 것입니다.
일반적인 고려사항
1. 영양소 조합
절제수술을 했다면 한번에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여 영양의 불균형이 오지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연세드신분들의 경우 입맛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단백질 보충량이 부족할 경우엔 특수소화기능이 있는 영양제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식사시간
위를 전부 절제했다 할지라도 일정한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면 남아있는 소화기가 음식물을 받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시간을 지켜서 식사하는 습관을 꼭 지켜야 합니다. 게가다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줄게 되므로 식간(오전, 오후)에 간식을 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사의 빈도는 퇴원후 두달정도는 하루 6-7회 식사를 소량씩 하고, 이후부터 점차 줄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떤식사를 할것인가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충분히 씹어먹는데, 이때 고형음식을 먼저먹고 액체음식은 나중에 먹으며, 즐겁게 먹어야 합니다.
고형물을 먼저 먹는 이유는 국물같은 액체음식을 먼저 먹을 경우 그것만으로 배를 불릴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에서 무리하게 고형식을 하게 되면 통증이나 구토를 유발할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후엔 위산이 적어지거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살균력이 저하됩니다. 그러므로 음식물에 있을 수도 있는 세균에 주의해야 겠지요.
4. 식사후 안정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을 최대한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식사후 편하게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각의 음식 섭취방법
칼로리로 보자면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수술후 1-2개월엔 1500-1600kcal를, 수술후 2-3개월이 되면 1800-1900kcal정도로 맞추면 무난합니다.
1. 곡류
탄수화물은 이용이 쉬운 에너지원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식품입니다. 주식의 경우 수술후 1-2개월엔 죽으로, 그 이후엔 밥으로 바꾸면 무난합니다.
죽이나 면의 경우라도 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단백질
육류, 생선, 계란, 우유, 두부 등을 생각할 수 있겠지요. 붉은살고기의 경우 빈혈이 없다면 잠시 보류하시고, 흰살생선류나 우유나 계란으로 대체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빈혈이 있을 경우엔 붉은살고기를 드시되, 잘게 썰어서 지방이 있는 부위는 떼어내고 드시되 소량을 섭취하도록 하시고요.
조개류는 소화가 어려우므로 피하는것이 좋겠고, 콩도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두부로 변화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붉은살 고기를 꼭 드셔야 한다면, 드신후 녹차나 토마토 잊지 마시구요.
3. 채소, 과일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긴 하는데,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수술후 1-2개월 이내에는 당근, 무, 호박 같은것들은 살짝 데쳐서 드시도록 하시고 토마토나 오이 등 생것들은 껍질을 벗겨내고 드시도록 하세요.
기타 우엉, 샐러리, 죽순, 배추처럼 섬유질이 많고 질긴것들을 섭취할때는 잘게 잘게 썰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꼭꼭 씹어야지요.
과일의 경우 파인애플류는 당분간 멀리 하시고 복숭아, 사과등 부드러운것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식욕이 없을때는 쥬스도 훌륭한 대용품이 될 것입니다.
4. 지방
적은양 고칼로리 식품이지요. 꼭 섭취해야 하긴 하는데, 소화흡수에 부담을 많이 줍니다.
그러므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되, 전체 섭취 칼로리의 20% 선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5. 해조류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지만 소화가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권장할 만한 것들로는 미역이나 김을 조금씩 먹는것이 좋겠습니다.
다시마나 파래 등은 당분간 피하시고요.
기타 영양 전반에 관한것 등 고려할 사항이 많지만 일반적인 정도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식사량이 회복되는것을 보면 수술방식이나 몸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2개월 후 30%, 3개월 후 60%, 6개월후 90% 정도라 합니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십이지장이 위장의 역할을 해주며, 이때 위액 대신 췌장액이 이용됩니다.
하지만 위액과 췌장액은 엄연히 다르니 만큼 그것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B12의 문제가 있습니다. 위가 있을때는 문제가 없었겠지만 위장이 없어지고 나면 이것의 흡수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흡수에 문제가 생기면 빈혈이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깊게 살피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사제로 보급해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먹는 것을 찾으시는 것 같은데,..
무작정 뭐 먹으면 좋다더라 하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위에서 이야기를 듣더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무엇인가를 환자가 먹을 경우엔 왜 이것을 먹어야 하며, 먹으면 어떤 기전을 통해 어떤 역할을 얻을 수 있으며, 해가 되는 경우는 없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종합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접근방법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암세포가 발생해서 진행하는데에는 상당히 복잡한 요인들이 작용을 합니다. 면역에 대한 문제, 세포 주기에 대한 문제, 암유전자 및 항암유전자에 대한 문제, 세포의 수명과 관련된 텔로미어의 문제, 분화, 신행혈관, apoptosis 문제 등등...
게다가 암세포는 암특이항원을 없애는 등 그 자체가 방어 시스템을 가동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종합적인 면을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이 아닌 단편적인 대처는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흔히 말하는 버섯의 경우만 해도 버섯다당체에 의해 대식세포가 자극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극된 대식세포가 어떤 물질을 분비하는가에 따라 면역반응이 정 반대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밸런스라 할 수 있는데 세포내 전달체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또한 신경, 호르몬, 여러 전달물질 등에 의해 변화되므로 경우에 따라 각기 다른 인자들이 이용되어야 하며, 시험관 시험에 의한 무슨버섯 몇 % 효과 등의 이야기는 생체내의 세포 내 전달체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바람직 하지 않은 것입니다.
만일 마음이 평안하고 즐거운 상태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있을 때 버섯을 먹으면 대식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이 TNF 같은 암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 분비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스트레스와 불안 초조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먹게 되면 PGE2 같은 오히려 면역에 해가되는 물질이 분비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는다 할때 암환자는 먹는 문제도 전략적으로, 위에 말한 문제점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가지고 접근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암환자는 영양 균형과 공급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지만, 붉은살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암세포의 분열특성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분열이 조절되지 않고 분화없이 무한분열하는 세포입니다. 이 세포의 주기중 S기라고 하는 유전자를 합성하는 시기가 있는데, 이 유전자 합성기를 과잉 철분이 촉진하게 됩니다.
철분이 부족한 철결핍성 빈혈상태라면 당연히 붉은살 고기를 일순위로 먹어야 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고기를 많이 먹으면 과잉철분의 우려가 커지게 되고, 암이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백질 영양소를 어떻게 섭취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을 텐데요.
식물성단백질, 흰살생선, 도가니탕 등의 연골류, 패류 등이 좋은 음식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붉은살 고기를 드셨을 경우 토마토와 녹차의 에피카테킨 성분이 철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또한 방부제, 화학조미료, 아플라톡신의 걱정이 있는 껍질까져 있는 견과류 등을 금기식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추천할 만한 식품으로는 생체활성이 확인되어 있는 천연물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올려 드릴텐데, 이러한 것들은 어느한때 몰아서 배부르게 먹는다고, 그리고 한가지만 찍어서 먹는다고고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통해서 생활습관처럼 늘 골고루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출처는 코지메드 www.cozymed.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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