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경기도에 삼수만에 합격한 수기입니다.저는 일반대학에서 교직이수를 했기 때문에 사실 임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해는 서울을 써서 6점정도 낮은 점수로 1차도 합격하지 못했고 두 번째 해는 경기도를 지원하여 1차에는 합격하였으나 큰 점수차로 2차에서 불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경기도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점수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전공: 71.76 교육학: 16.33 2차 실기: 24.87 심층 면점: 37 수업 능력; 19.44 1. 올해 최종에서 떨어지셔서 다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우선 이차 경험이 있으시고 어느 정도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힘든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책보다는 자연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서 지내다보니 봄쯤에는 다시 공부할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작년에 합격자분께서 해주신 말 중에 공부해둔 것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말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떨어진 원인에 대해 분석해서 공부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교육학이 9점정도로 낮아 1차컷에서 1.6점정도 높게 붙은데다가 실기도 낮아서 많은 점수차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공부에서 중점을 둔 것은 제가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올해도 실기가 낮았지만 ㅜㅠ 공부가 안되는 초반부터 여름까지는 제가 부족한 실기를 채우기 위해서 실기학원도 다녔습니다.(경기도의 경우는 실기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2. 대략적인 1년 공부 방향 사실 삼수째에는 공부가 많이 지겹고 익숙하다고 느껴져서 이전처럼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서 하기 보다는 큰 틀만 잡아놓고 조금 유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사람마다 스타일과 이전까지의 경험이 달라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2월: 떨어지고 나서 할일이 없어서 동네 도서관에 나갔습니다. 이때는 공부는 거의 못했고 거의 앉아있다가 오거나, 도서관 뒷동산에 산책하려 다녔습니다. 34월: 위상, 장지연쌤 12월 강의를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마음이 잘 안잡혀서 강의라도 듣자는 마음으로 강의듣고 교재를 정독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간단히 확인하는 스터디도 병행했습니다. 교육학은 김현선생님 강의를 듣고 교재를 정독했습니다. 이때는 작년에 교육학 점수가 너무 낮아 교육학을 거의 공부시간의 반정도 했습니다. 이때 공부시간은 스탑워치로 약 5시간 정도 밖에 못했던 것 같아요 56월: 직강을 나가기 시작했고 56월에 강의해주시는 2차 기출문제와 문풀 복습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 스터디원들과 문제를 만들어 온 것을 바탕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교육학은 제가 34월에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해놓은 키워드 노트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다른 과목의 친척언니가 있어서 점심먹고 공원산책하면서 교육학 개념에 대해 서로 질문하면서 대답하기를 놀이하듯이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 면접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때 도서관에서 독서실로 공부장소를 옮겼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책을 놓고 다닐 수 있고 가까운 독서실이 편해서 장소를 옮겼습니다. 78월: 영역별 문풀을 계속 나갔고 이때는 작년에 56월 장지연쌤 논술강의 자료를 다시 보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56월과 함께 병행하면서 복습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기출문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정리해둔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자료 정리는 최소화했습니다) 출제취지, 암기를 위주로 했습니다. 교육학은 본격적으로 문제풀이를 했고 직강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친척언니와 아침 9시쯤에 만나 키워드만 적는 식으로 풀고 답안을 확인하고 모르는 것만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미술학원도 7월정도까지는 주 2회정도 나갔습니다. 9, 10월: 직강에서 문풀을 들으면서 작성연습을 계속했고 스터디를 통해 문제를 만들고 푸는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역별로 나누어서 기본서와 기출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생각보다 느려서 많이는 못봤고 기본서 1회, 기출 1회정도 본 것 같아요. 교육학은 문제를 계속 풀었는데 이전에 모르는 것을 외워놨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느껴져서 자신감을 가졌던 시기같아요. 올해 쉽게 나오기는 했지만 공부할 땐 난이도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약한 부분을 철저히 준비하여 심적인 안정감을 갖고 시험장에 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11월: 이 시기는 직강은 가지 않고 인강으로 돌렸습니다.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혼자만의 공부시간을 최대한 늘이려고 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하루에 10시간씩은 절대 못했고 집중한 시간만 하면 8시간 많으면 9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이 때 다른 수험생들은 14시간 한다 등등 많은 얘기를 들어서 스트레스 받은 적도 많았는데 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 중점을 둔 것은 다시 기본서와 기출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진짜 알고 있는가 . 자동화하여 입으로 술술 나올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육학도 이 시기엔 주 2-3회씩은 친척언니와 시간을 맞춰 논술문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추가로 여름부터 짝스터디를 전화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음맞으신 분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스터디문제랑 답을 통채로 물어보고 답했는데 평일 공부다하고 와서 집에서 한시간 정도 통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문제에 대해 말로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년 동안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겸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위상 장지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술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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