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경기도 합격자입니다. 이렇게 합격을 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많이 가르쳐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상선생님과 장지연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남깁니다. *1차 점수 교육학 : 11.76 , 전공 : 68.76 *2차 점수 미술 실기 : 31.85 , 심층 면접(토의+면접) : 36.83 , 수업 능력(실연+수업 나눔) : 17.36 1) 2014년 - 초수, 대학원 논문(8월 졸업), 전공: 위상미술 1-12월 직강+면접 수업, 교육학 : 5월부터 직강 초수 때 실패한 원인을 생각해보면 논문을 쓰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고, 마음도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망설임이 큰 만큼 합격과는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 방법에 있어서는 큰 것(배경적인 흐름, 영향 관계 등)을 먼저 이해하자고 생각하여 작은 부분들의 암기가 부족했습니다. 큰 것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워야 하는 키워드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터디는 저를 포함한 5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강의가 있는 금, 토에 수업시작 전 오전과 수업 후 스터디를 했습니다. 부족한 공부시간은 스터디를 통해 다시 외우고, 스터디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 준비를 할 때도 스터디 때 공부했던 부분들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2) 2015년 - 재수, 전공 : 위상미술 직강 3월-12월+면접수업, 교육학 : 3월-12월 직강 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파악하기 먼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문제가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만큼 영역별의 차이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자신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큰 배경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는 빨리 되었지만 암기가 부족하였습니다. 미술사의 경우 세부적인 사조의 특징과 작가 및 작가별 특징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암기하기 위해 합격한 분의 조언을 듣고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예) 20세기 - 야수파 - 형성배경- 영향관계- 특징 - 표현특징 - 작가& 작가별 특징 큰 나무에서 가지로 점점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험에는 키워드를 적는 것이 중요한 만큼 키워드를 외우기 위해 포스트잇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②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기 자신이 오늘 배웠어도 내일되면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다는 착각이 공부의 가장 큰 방해요인이 됩니다. 누군가가 물어보았을 때 연관된 모든 것을 대답할 수 있는 정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스터디에서 백지쓰기를 통해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을 수 있는 키워드의 수가 곧 제가 그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을 할 때는 내용을 풀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하였고, 시험에서는 정해진 4줄 안에 적어야 하는 만큼 키워드를 적는 연습을 했습니다. ③ 스터디를 잘 활용하기 2014년과 2015년에 모두 스터디를 했습니다. 2014년에 스터디를 같이 했던 분들 중 다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새로운 분들로 스터디를 새로 구성했습니다. 스터디는 수업 전 오전 1시간과 수업 후 2 or 3시간 정도를 했습니다. 수업 전 오전1시간 동안에는 전 시간에 배웠던 내용에 대한 백지쓰기를 했습니다. 교과서분석과 기출분석 때에는 각자가 생각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관련된 문제를 만들어 와서 풀었습니다. 하반기에는 기출을 여러 번 보자는 취지로 기출을 영역별로 보고 관련문제를 만들어 풀었습니다. 내가 생각하여 접근하는 방식과 다른 스터디원이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으며 기출을 한 번 더 보고 왜 이 문제를 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취지파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칠 때에는 모의고사 문제를 다시보고 확인하자는 취지로 빠르게 문제의 답의 요점만을 상대방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업 후에는 그 날 배웠던 내용에 대한 복습스터디를 했습니다. 이론수업의 경우 그날 배웠던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모르는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서 가르쳐주고, 하나의 문제를 선택해서 설명해주는 방식, 그리고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로 나올 것 같은 다른 내용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에서 어떠한 부분이 중요하며, 기출에서는 이 이론과 관련하여 어떻게 문제가 나왔는지 생각해보고 취지파악과 문제의 방향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접근했는지 알 수 있으며, 수업에서 다루는 모의고사도 연관시켜 문제와 이론을 함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스터디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공부를 하는데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모든 것을 개방한 만큼 믿고 함께 공부하였으며,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묻고 가르쳐주며 함께 공부했습니다. ④ 기출문제를 많이 보고, 시간관리 잘하기 기출문제는 문제를 내는 분들의 생각과 취지를 알 수 있으며, 앞으로 나올 문제에 대해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보고 무엇이 중요하며, 왜 이 문제를 냈는지, 이 문제가 왜 중요한지 등에 대해 스스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에서 기출분석을 해주는 것을 듣고, 자신이 스스로 5번이상은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어서 오후에 집중해서 하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1시부터 10시까지 공부를 하고 중간에 저녁을 시간을 제외한 7시간을 공부했고, 9월부터는 10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시간 반 동안 공부를 하고, 5분에서 10분정도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엉덩이를 얼마나 의자에 붙이느냐도 중요하지만 집중과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공부의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며, 오랜 시간을 버텨야 하는 만큼 체력과 허리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2년동안 노량진으로 학원을 가면서 지하철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언제 저렇게 입고 출근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구나. 라며 침울해 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수업을 접하고, 좋은 스터디원들을 만나 함께 공부할 수 있었기에 그러한 시기도 잘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합격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니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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