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전북지역 합격하여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자 합격수기 씁니다.
위상교수님과 상담 때마다 항상 1등으로 수기 쓴다고 했었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3번째 도전만에 합격하였습니다.
초수 때는 타강의를 들었고 재수땐 5월부터 2차준비까지 [위상미술]을 수강했습니다.
*올해에는 [위상미술]을 3월부터~파이널까지 수강하였습니다.
먼저, 노량진에서 보낸 3년동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제가 3년동안 임용공부하면서 항상 자신감이 없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먼저 "자신을 믿으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이 힘든 경쟁에서 스스로 자신을 믿지 못하면
정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위상 교수님이 나눠 주는 프린트 물에 쓰여진 명언 중에 열심히 노력하는 나를 믿고 미친듯이 공부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울컥했어요. 합격을 위해 이리도 공부하면서 왜 스스로를 믿지 못했지?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내가된다! 라는 마인드로 긍정적으로 공부하시길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다음으로, 1차 - 전공 공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저는 3월부터 [위상미술]을 들으면서 받았던 3-4월 심화프린트물을 시험 전날 까지 보았습니다. 저는 제 임용 공부 자료 중에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가 만든 서브노트 보다 3-4월 심화프린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컬러도판이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고, 핵심 키워드 위주로 복습할 수 있게 편집되어 있어 올해 공부 시작과 끝을 심화프린트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올해 처음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반에는 욕심 내지 않고 하루에 5시간만 공부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2번의 불합격으로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지쳐있었기 때문에 공부할 때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매일 공부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5시간만 공부 했었고, 늦잠 자고 싶을 때 늦잠도 자보고 싶은 친구들도 만났어요. 7월이 되자, 공부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8시간 이상 공부하는 계획을 세워 매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거의 3~4일 빼고는 같은 시간에 일어나 공부를 시작 했던 것 같아요. 9월 이후 부터는 10시간 이상은 했어요. 1~4월 기본, 심화 이론 때 열심히 책과 프린트를 반복해서 정독하고 중요한 내용에 키워드를 체크하고 책 덮고 내용이 생각나는지 상기하며 공부하였습니다. 5월에는 서·논술 문제풀이로 1주당 1영역을 돌리게 되는데 저는 성격이 급해 문제에서 묻는 것을 잘 캐치하여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시험에도 어김없이 실수가 이어졌어요. 임용고시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실수한 것 특히, 문제에서 묻는 것 빠트리면 정말 가슴 아픕니다.) 7월부터는 위상선생님 심화 프린트로 전체 영역을 돌리기 시작하여 영역별 모의고사를 보는데 이때 심화프린트, 기본이론서를 꼼꼼히 보려고 노력하면서 천천히 보되, 빠짐없이 읽고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9월부터는 전체 영역으로 모의고사를 보기 때문에 저는 2주마다 전체 영역을 돌렸고 9월 1달 동안 2번 전체 영역을 보았습니다. 10월에는 좀 더 전체 영역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어 1주에 1회독 하여 4회독 하였고, 11월에는 1주일에 1번 회독 가능하게 되었어요. 그리고11월 중반 이후부터는 하루에 전체 영역의 반을 보았고, 시험보기 1주일 전은 하루 전체영역을 보았어요. 그리고 막판에 파이널 자료 중심으로 다시 확인 하였고, 제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다시 보며 정리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긴 글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런 방법이었던 것 같네요. 1) 기본서 내용 정독->전체 내용 이해를 위한 공부 2) 심화프린트 내용 정독, 키워드 암기 -> 핵심을 암기위한 공부
다음으로, 스터디 공부방향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희 스터디원은 4명으로 초수, 재수, 삼수가 골고루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전공이 서양화, 동양화, 조소, 디자인으로 전공과목도 모두 달라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초수샘에게는 열정이 있었고, 나머지 선생님들의 간절함이 합쳐져 서로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나하나가 어느 것 하나도 넘어가지 않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게 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과 저희 스터디원 모두 1차에 합격하였고, 공부이외에는 사적으로 만나거나 따로 함께 외식을 하는 등의 시간은 최소화하여 2달 과정이 끝난 날 딱 3번만 만났어요. 스터디원 중 독서실에 같이 다녔던 언니와는 매일 함께 공부하고 밥먹고 하면서 생활속에서도 스터디가 되고 밥먹으면서도 각자 공부했던 것 이야기하면서 짝스터디를 했고, 아침마다 교육과정 암기를 함께 했어요. 항상 공부를 위한 스터디로 만나게 되었으니, 서로에게 시간을 뺏거나 공부에 피해를 주지 말자는 방향으로 스터디를 이끌어갔습니다. 그때는 다른 스터디보다 서로 친목이 덜하다고 생각했으나, 1차 발표 후 다들 서로를 응원하고 지난 스터디 방향에 대해 만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차 발표 전, 2차준비(실연, 면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1차 발표전에 전라북도 교육청 시책과 관련하여 면접스터디와, 수업실연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시책위주의 면접 준비는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면접 즉답형에도 시책과 관련하여 문제가 나왔고, 시책을 잘 준비하면 시책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활용하여 답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수업실연은 일주일에 2번 하였고 먼저 주제를 같이 몇 가지 정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지도안을 짜서 각자의 주제로 수업하는 것을 원칙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뤄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으로, 실기준비는 겨울 특강 때는 박민우 선생님 화실을 다녔습니다. 제가 디자인 전공이다 보니, 입시로 발상과 표현을 하여 관찰하여 그리는 것이 매우 낯설고 소묘라는 과목이 취약한 상태다 보니 실기에 대한 힘든 점이 있어서 항상(2년동안) 3월~7월 예비반을 도트 미술학원에서 준비하였습니다. 두 학원 모두 선생님들 실력이 뛰어나 그래도 실기에서 평타를 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의 지역 실기가 부족하다 생각하시는 분들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1차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실기학원 시간 이전에 면접스터디를 실기학원 같이 다니는 선생님과 연습하였고, 수업실연은 스터디로 함께 하였습니다. 면접은 교육학 논술 쓰던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답하려고 노력하여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교육학은 김인식 교육학을 들었는데 면접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실연은 스터디원들끼리 각자 중요시 하는 것이 달라, 피드백을 모으면 어느 정도 많은 개선이 됨을 느꼈어요. 전북지역은 실기가 가장 마지막 이다보니, 실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 아침에 수업실연을 실기 마치고 면접공부를 하면서 실연, 면접, 실기 모두 골고루 분배하여 준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시험장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는 스터디때나 교육학 교수님 앞에서 실연 할 때도 잘 떨지 않아서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시험장에서 느껴지는 중압감이 매우 커 목소리도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큰소리로 말하고 또박또박 내용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2차 실연, 면접에서 많은 점수는 깎이지 않았어요. 떨리는 것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준비한대로 최선을 다해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실기 시험장에서는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 학원에서보다 잘 그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니 학원에서 그림 그릴 때 최선을 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모의고사 성적도 그리 높지 않고, 항상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 부족한 글이 여러분에게 하나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쓰다보니 두서없고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0^0^
끝으로, [위상미술] 위상교수님과 장지연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수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교수님들을 조력해주신 조교샘들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위로해주신 위상 교수님 그리고 항상 제 부족함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조언해주신 장지연 교수님이 제 합격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주셔서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고 "선생님"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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